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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사유리가 운전면허 시험 준비에 매진하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9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운전면허시험 공부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유리는 ‘합격’ 머리띠를 두르고 책상에 앉아 문제집을 풀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달 960번의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차사훈 할머니의 기사에 “전 아직 930번 남았다. 저도 꼭 합격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유리는 지난 3월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 “운전면허 시험에서 30번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사유리는 “2018년에 일본어 시험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지금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본다. 한국어를 읽을 수는 있는데 너무 어렵다”고 했다.
이어 “100번도 도전할 거다. 지난번에 너무 열 받아서 일주일에 2번 봤는데 떨어졌다”고 말했다.
김수로가 30번까지 시험을 보는 이유를 묻자 사유리는 “포기하고 살았는데 아기와 놀러가는데 불편했다. 경기도로 여행 가거나 인천에 갈 때는 차가 필요하다. 운전면허가 필요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사유리는 해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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