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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인천국제공항이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는 세계 1,700여 공항의 협의체이자 공항 분야의 UN이라 일컬어지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인천공항은 2005~2010년까지 6년 연속 세계 최고공항으로 선정됐다.
또, '아테지역공항' 및 '중대형공항(여객 2,500~4,000만명)'으로도 선정돼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공항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협력이야말로 인천공항의 세계적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힘이며, 6년 동안 이어온 세계공항서비스 평가 1위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상주기관과 기타 공항종사자 3만 5천명의 노력의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세계공항서비스 평과결과에 따른 시상식은 4월7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ACI 아태총회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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