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18세 연하 아내를 위해 밤마다 하는 일은?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방송인 자니윤(75)이 18세 어린 아내를 위해 “밤마다 발마사지를 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아내 줄리아윤 씨와 함께 참여한 자니윤은 “성공을 하기 위해 바쁘게 살다보니 혼기를 놓쳐 60을 훌쩍 넘겼다”며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니윤과 줄리아윤 부부는 나이가 들어도 금실을 유지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그 비법은 바로 ‘자니윤의 발 마사지’라는 것.

자니윤은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아내가 편하게 잠에 들 수 있도록 밤마다 발마사지를 빼놓지 않는다”며 아내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내 줄리아윤 씨는 “나를 위해 꾸벅 꾸벅 졸면서도 발마사지 해준다. 실제로 발마사지를 해주던 자니윤이 졸다가 침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다. 침대에서 떨어졌는데도 괜찮다며 계속 발마사지 해주는 모습에 미안하기도하고 감동스러웠다”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자니윤과 줄리아윤 부부의 중년 러브스토리는 22일 오후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자니윤(왼쪽)-줄리아윤 부부. 사진=K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