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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현빈의 가족관계도가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는 '훈앓이'란 아이디의 네티즌이 만든 '현빈의 가족관계도'란 게시글이 네티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현빈의 가족관계도'는 그동안 현빈이 출연한 작품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현빈이 연기한 역할들을 대가족 형태로 묘사해 웃음을 준다.
그 시작은 로얄리 동네 주먹을 책임진 전설의 할아버지로부터 시작한다. 이 할아버지는 바로 현빈이 MBC 드라마 '친구'에서 맡았던 '한동수'다.
이어서 영화 '만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드라마 '시크릿가든', '그들이 사는 세상', '내 이름은 김산순' 등에서 현빈이 연기한 캐릭터가 총출동해 열 명의 형제를 형성한다. 특히 탕웨이, 박준금, 하지원, 김선아, 최다니엘 등도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어 또 다른 웃음을 준다.
이 게시물은 마지막에 "깃 세우던 멋쟁이 아버지와 문분홍여사 그리고 태평이네 우월한 10형제는 행복하게 도란도란 잘 살고 있답니다"라고 말하며 '현빈 가족관계도'를 마무리한다.
네티즌들은 이 게시물을 본 뒤 "이런건 도대체 어떻게 만드냐, 능력자다", "현빈같은 아빠에 남편에 아들이라! 생각만 해도 즐거워", "꺅! 나도 현빈 닮은 아들 낳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빈 가족관계도. 사진 = 인터넷커뮤니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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