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 "방송용 키(175Cm)보다 실제 키(179Cm) 크다" 고백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모델 이선진이 실제 자신의 키를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서는 이선진, 김동완, 지드래곤, 승리, 헨리, 김자옥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선진은 실제 키와 프로필상의 키가 다르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 강호동은 이선진에게 "키가 몇이냐"고 물었고, 이에 이선진은 "방송용 키가 있고, 실제 키가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승기는 "키가 너무 커서 속이는 것이냐"고 물었고 이선진은 "맞다. 방송용 키는 175cm이지만 실제 키는 179cm다" 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뒤에 앉아 있던 홍경민은 일어서서 훤칠 키를 선보이는 이선진 옆에 다가갔지만 키 차이가 크게 나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소녀시대 윤아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이선진 키 고백.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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