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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시크릿이 '샤이보이(SHY BOY)’ 활동을 마무리한다.
지난달 6일 신곡 ‘샤이보이’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시크릿은 다음 앨범의 준비를 위해 2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두 달여 간의 앨범 활동을 종료 할 계획이다.
시크릿은 ‘샤이보이’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인기를 모았다.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등에서 총 다섯번의 1위를 차지하며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다.
시크릿은 당분간 멤버들의 개별 활동과 새 앨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멤버 송지은의 경우 내달 3일 솔로 앨범으로 팬들 곁을 다시 찾을 계획이다.
[시크릿. 왼쪽부터 한선화-전효성-징거-송지은. 사진=TS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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