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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태희가 선발 출전한 발렝시엔이 로리앙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발렝시엔은 27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로리앙과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서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리그 13위에 올라있던 발렝시엔은 이날 무승부로 7승10무8패(승점 31점)를 기록하게 됐다.
발렝시엔의 남태희는 로리앙전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 남태희는 후반 27분 코하드와 교체되어 70분 남직 활약했다.
정조국이 교체출전한 옥세르는 보르도에게 완패를 당했다.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던 옥세르는 보르도에게 0-3으로 패해 리그 1서 9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옥세르는 보르도의 디아라에게 전반 13분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8분 추가골을 실점했다. 옥세르는 후반 27분 올리치 대신 정조국을 투입해 반격을 노렸지만 후반 34분 플라실에게 쐐기골을 허용해 완패로 경기를 마쳤다.
[남태희. 사진 = 지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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