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박한별(27)이 동갑내기 배우 윤은혜의 치부를 폭로했다.
박한별과 윤은혜는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서로의 단점을 폭로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줬다.
먼저 폭로한것은 윤은혜였다. MC 이영자가 "서로의 치명적 단점에 대해 한가지식만 얘기해달라"고 요청하자 "박한별은 머릿결이 두껍다"라고 선수를 쳤다.
그러나 곧바로 박한별이 "윤은혜는 머리숱이 없어서 그린다"고 맞받아쳐 더 큰 치부를 드러내고 말았다. 박한별은 "나는 머리숱이 많아 없어 보이고 싶어 누르는데 윤은혜는 그 옆에서 머리숱을 채우고 싶어 띄우고 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이 말에 MC 이영자와 공형진은 즉석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재연해내 두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박한별과 윤은혜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오는 24일 개봉예정이다.
[박한별·윤은혜. 사진 = tv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