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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일본에 있던 개그맨 윤형빈이 일본 강진으로 고생을 한뒤 어렵게 한국행 비행기를 탄 사연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살짝 무서웠던 일본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나리타 공항에서 밤새며 어렵게 티켓을 구했다'며 '나리타 공항은 아직 좀 어수선하다. 아직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형빈은 12일 오후 1시 50분쯤 '이제 막 비행기에 탑승했다'며 '긴장이 플리네 여기서는 밤새 안녕이란 인사가 이상하지 않은듯'이라며 긴장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 윤형빈의 공식 여자친구 개그우먼 정경미는 12일 오전 10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남자친구 윤형빈에 대한 걱정과 안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는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고 지진해일로 인해 일본에서는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 = 윤형빈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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