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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SBS '영웅호걸'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노홍철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10개월간 참 잘 논 SBS '영웅호걸'! 마지막 촬영에, 파티에, 이젠 진정 뿅! 우리 제작진 정말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이어 "보고만있어도 아빠 미소짓게 해 줬던 우리 멤버들 벌써 보구싶어! 막 보구싶어~잉"라고 덧붙여 '영웅호걸' 멤버들과 헤어지는것에 대한 아쉬움 또한 표현했다.
노홍철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또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빨간 가발을 쓰고 테이프로 코를 올려 웃음을 주는 모습이다.
노홍철의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얼굴이 '무한도전' 미남 1위라니" "정말 못생겼네요"등 재미있다는 반응과 함께 "영웅호걸,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즐겨보던 프로그램 하나가 없어져서 아쉽네요"등 아쉽다는 반응을 함께 보였다.
한편 노사연, 서인영, 신봉선, 정가은, 홍수아, 가희, 나르샤, 니콜, 아이유, 지연, 이진, 유인나 등 12명의 여성 연예인이 출연해 인기를 순위매기는 방식의 여성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영웅호걸'은 시청률 한 자릿수의 부진속에 이날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9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사진 = 노홍철 트위터]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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