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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본명 강동철)가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나와 맛깔스러운 입담을 선사했다.
용감한 형제는 최근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외모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외모 때문에 작곡가로 봐주지 않는 것 같다”는 고민과 함께 황당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용감한 형제가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무릎팍도사가 처음이다.
용감한 형제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던 용감한 형제에 대해 어느 정도 궁금증이 풀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로 활동했던 시절의 얘기도 함께 공개했다.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유키스의 ‘만만하니’,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어쩌다’, 씨스타19의 ‘MY BOY’ 등 많은 히트곡들을 작곡해 인기를 모았다.
용감한 형제는 현재 자신이 발탁한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 프로듀싱에 매진하고 있으며, 그가 출연한 무릎팍도사는 15일 밤 전타를 탄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인기 작곡가 용감한 형제. 사진 = 브레이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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