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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정일우가 최근 화보 촬영을 통해 반항아로 깜짝 변신했다.
정일우는 ‘인 스타일’이 100호 발간을 맞아 특별 기획한 ‘정일우, 청춘이라는 이름으로’란 화보에서 ‘젊음’의 아이템인 데님 패션을 선보였다. 이 화보서 정일우는 반항아의 대명사인 ‘제임스 딘’을 연상시키는 듯한 강렬한 포스를 내뿜었다.
얼마전 막을 내린 드라마 ‘49일’에서도 공개된 환상적인 바디라인과 센스 있는 패션 감각을 뽐내온 정일우는 이번 화보에서도 데님 팬츠와 민소매 티셔츠 등 다소 평범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각있게 소화해냈다.
인스타일 촬영 관계자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정일우는 촬영 당일 직접 의상을 확인하며 콘셉트에 관해 의견을 내기도 하는 등 화보 촬영에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 더욱 멋스러운 화보로 완성 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현재 학교 생활과 함께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사진 = 인스타일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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