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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준성이 할리우드 영화 '이노센스 블러드(Innocence's Blood)'에 캐스팅됐다.
6일 김준성 소속사는 "김준성이 영화 '이노센스 블러드' 주연으로 캐스팅돼 미국 내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준성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성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다.
그는 앞서 현빈과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만추'에서 탕웨이의 첫사랑 역으로 등장,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에도 김준성은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 실력을 보여줬다.
김준성은 '이노센스 블러드' 외에도 이미 촬영을 끝낸 '화이트 온 라이스'의 내년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귀국, 국내와 중국에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이노센스 블러드'는 전직 형사인 주인공이 납치된 자신의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형사의 신분으로 돌아가 범죄자들을 소탕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범죄스릴러물이다.
김준성은 극중 납치된 아들의 아버지 역을 맡아, 현재 LA 등지에서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준성. 사진= 김준성 소속사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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