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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이수만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문화부 장관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 감사패를 받으며 한류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정병국 장관은 이수만 프로듀서에 대해 "케이팝의 세계적 확산을 통해 한국어 등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며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 상승으로 인한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높이 샀다.
지난달 이수만 프로듀서는 소속 아티스트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을 이끌고 프랑스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투어를 마쳤다.
이에 대해서 정 장관은 "한류 콘텐츠가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에는 한국 대중음악의 역할이 핵심적이었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 홍보 광고 모델로도 출연한 이수만 프로듀서는 출연료를 해외 문화홍보원을 통해 주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이수만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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