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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110m 허들 최강자인 류시앙(28·중국)과 데이비드 올리버(미국), 다이론 로블레스(쿠바)의 순항이 이어졌다.
8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110m 허들 1라운드서 류시앙과 올리버, 로블레스는 각각 상위권을 휩쓸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먼저 1조에 나선 류시앙은 13초20으로 여유있게 1위를 차지했다. 3조에 나선 데이비드 올리버(미국)도 13초27을 기록하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로블레스는 4조에 출전해 13초42로 아리스 메리트(미국·13초36)에 이어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한국 대표팀 주장인 박태경(광주시청)은 4조에 출전했지만 13초83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류시앙-올리버-로블레스.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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