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아이돌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에게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댄스그룹 R.ef 출신 방송인 성대현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R.ef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 지금과 비교하자면 어느 정도였냐"는 MC들의 질문에 "너무 오래 전 일이라 부끄럽다. 김태원씨가 항상 이야기하시기를 지금의 지드래곤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성대현은 "어느날은 내가 마이클 잭슨보다 인기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지드래곤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한다. 곧이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