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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힙합 듀오 리쌍(개리, 길)이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하반기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리쌍의 'TV를 껐네(Feat. 윤미래, 권정열)'가 지난주에 이어 8월 셋째 주(8월 21일~8월 27일)에도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고 30일 전했다.
리쌍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TV를 껐네(Feat. 윤미래, 권정열)' 외에도 7집 정규앨범의 수록곡 3곡이 상위권에 올랐다.
5위에 오른 타이틀 곡 '나란 놈은 답은 너다(Feat. 하림)'는 이별 후의 남자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음원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리쌍은 삶에 대한 애환을 노래한 '회상(Feat. 백지영)'과 사랑에 빠진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Feat. 정인)'를 각각 9위와 16위에 랭크시키며 하반기 음원차트의 제왕으로 떠올랐다.
한편 리쌍의 뒤를 이어 걸그룹 씨스타의 'So Cool(쏘쿨)'이 2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켜냈다.
[음원차트 1위 행진 리쌍. 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소리바다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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