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한효주와 진구가 친환경 문화 잡지 오보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보이는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잡지로 모피와 가죽 제품을 기피해 촬영을 진행하는 친환경 잡지다.
연예계에 알아주는 애견인, 한효주는 자신의 애견 둥이와 이번 화보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한효주만의 미술, 음악, 그리고 연기에 관한 예술관련 인터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촬영 현장 스태프는 "촬영장에서 본 그녀는 역시나 쾌활했다. 적어도 수십 개의 눈이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데도 그녀는 별로 괘념치 않는 듯 혼자 재미를 내고 재미 속으로 대중을 몰아 가며 아주 가볍게 제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진구 역시 오보이와의 화보 촬영에서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웃고, 찡그리고, 노려보며 미처 다 못 보여준 색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진구와 관련해서도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칭찬은 끊이지 않았다. 한 현장 스태프는 "아직 아무도 자신의 모습을 모른다는 듯 카메라 앞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진구의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했다"라고 말했다.
또 진구는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악동 네이슨 역을 맡아, 생애 첫 뮤지컬 도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효주와 진구의 오보이 화보.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