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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문채원이 출연 중인 드라마 KBS 2TV '공주의 남자'의 빠듯한 스케줄 탓에 결국 링거를 맞았다.
문채원은 당초 지난 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소재 한 맥주집에서 진행된 영화 '최종병기 활' 호프데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자리는 연일 흥행세를 기록 중인 '최종병기 활'의 성적을 자축하고자, 김한민 감독을 비롯 출연배우들과 스태프 및 영화 관계자들이 마련한 자리였다.
그러나 문채원은 빠듯한 드라마 스케줄 속 강행군 가운데 체력이 저하돼 끝내 참석하지 못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영화 홍보 일정 및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눈코뜰 새 없었던 문채원이 현재 링거를 맞고 있다고 한다"라며 "같이 자리를 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건강이 우선이니 휴식을 취할 것을 권유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둔 '최종병기 활'은 신작 '푸른소금' 개봉에도 끄떡없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석연휴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 성적은 무난하게 지켜갈 전망이다.
[문채원.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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