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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미나(39·본명 심민아)의 친동생 니키타(33·본명 심성미)가 가수로 데뷔했다.
니키타는 2일 디지털 싱글앨범 '딥키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딥키스'는 어반 힙합 비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잘 조화를 이룬 미디엄 팝 곡으로,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장면을 본 여자의 슬픈 마음을 직접적으로 가사에 담았다.
여기에 니키타의 개성있는 랩 플로어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little S, 실력파 기타리스트 정재필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지원 사격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니키타는 "늦은 나이에 가수에 도전한다는 것은 모험이지만 잘 부딪혀 쉽게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당찬 출사표를 낸 니키타는 언니 미나와 함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가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니키타는 빵꾸난 스타킹 차림으로 언니 미나와 홍보스틸도 찍었다.
[미나(왼쪽)와 2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 니키타. 사진 = W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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