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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판 십센치(10cm)’ 옥상달빛과 제이래빗이 십센치 단독 콘서트에 뜬다.
두 팀은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십센치 단독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 흥을 돋운다.
옥상달빛은 지난해 1월 미니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했으며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파스타’ OST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래빗은 특히 지난해 유튜브에 올린 연주 동영상이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여성듀오. 두 팀은 모두 여성판 십센치로 불리며 홍대 인디신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십센치는 한편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전주, 천안, 부산, 울산, 대전, 진주, 청주, 대구, 수원 등 전국 10개 도시를 도는 전국투어 콘서트 ‘십센치멘탈’(10CentiMental)을 진행한다.
[여성듀오 옥상달빛(위)과 제이래빗.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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