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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마리아 아바쿠모바가 대회 신기록으로 창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바쿠모바는 2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창던지기 결선서 71m99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아바쿠모바는 71m58을 기록한 바르보라 스포타코바(체코)를 0.41m 차이로 제쳤다.
1차 시기서 60m38을 기록한 아바쿠모바는 2차 시기서 71m25를 성공시켰다. 결국 아바쿠모바는 5차 시기서 대회 신기록인 71m9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마리아 아바쿠모바.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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