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대통령, 퇴임후 논현동 자택으로…내곡동 사저 백지화
2011-10-17 15:28:15
[마이데일리 배선영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논란을 빚은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문제를 철회하고 퇴임 후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17일 오후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홍준표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에게 이 같은 뜻을 밝혔고 내곡동 사저 부지는 국가에 귀속 시켜 후속절차를 밝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홍 대표는 이번 일에 주 책임자 김인종 경호처장의 경질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인종 경호처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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