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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커 도원경이 해병대캠프의 홍보대사 겸 명예교관으로 위촉됐다.
도원경은 지난달 5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해병대전략캠프(훈련원장 이희선)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홍보대사 겸 명예교관으로 임명됐다.
해병대캠프 측은 "강인한 해병대와 록커의 만남이 요즘 연약한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도원경은 "청소년들이 방황하지 않고, 고정관념과 틀에 얽메이지 않았으면 한다"며 "청소년 시기를 후회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그 동안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이 베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따라 도원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콘서트 등의 무대를 찾으며 지식기부와 노래로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여성 록커로 데뷔한 도원경은 오는 12월 31일 서울 압구정 예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도원경(왼쪽)과 해병대전략캠프 이희선 훈련원장. 사진 = 해병대전략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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