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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주혁과 이윤지가 주연한 영화 ‘커플즈’(감독 정용기)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11월 2일로 변경했다.
배급사 싸이더스FNH는 보도자료를 통해 ‘커플즈’의 개봉일 변경 사실을 고지했다.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관객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커플즈’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평점 9.75, 다음 평점 9.0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화 ‘커플즈’는 개성 강한 다섯 싱글의 커플 탄생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연과 배신, 바람, 짝사랑, 순정 다섯가지 의미를 담은 인물들의 사랑을 그리면서 2035싱글남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보여준 작품이다.
‘홍길동의 후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형사’, ‘가문의 영광 2,3’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 공형진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싸이더스FNH]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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