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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독특한 라이터를 공개했다.
유아인은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이 들고 다니는 가방 속을 공개했다. 그의 가방에는 운전면허 2차 합격서류, 지갑, 3개의 휴대폰, 라이터 등이 있었다. 그 중 라이터에는 ‘O베프 엄홍식 왕자님 증정’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모았다.
유아인은 “제일 친한 친구 생일날 새겨서 줬다. 옷 사주는 선물보단 신선하고 재미있지 않나. 기억에도 남고”라며 라이터를 특별히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라이터를 천 개 제작했는데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집에 쌓여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아인은 3개의 휴대폰에 대해 “하나는 300명이 저장되어 있는 휴대폰이고, 다른 건 20명이 저장되어 있는 휴대폰이다. 나머진 전화번호부용이다”라며 “(20명이 저장된 휴대폰은) 가장 친한 친구들만 저장되어 있다. 이 전화(300명 저장)는 꺼놔도 이 전화(20명 저장)는 켜 놓는다”고 다른 용도를 설명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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