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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이승환이 SBS ‘짝’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승환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평소 TV를 즐겨보지 않는데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본 프로그램이 ‘짝’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의 처지가 ‘짝’의 출연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고 고백하며 ‘짝’에 남자 3호로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지난 2003년 배우 채림과 결혼했으나 3년만인 2006년 이혼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 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이승환은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소개팅에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외로운 솔로생활과 자신의 애정관을 공개했다.
이승환이 출연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오는 1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승환.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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