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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이장우가 통 큰 사위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장우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인 티아라 은정의 어머니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 어머니의 친구들과 식사를 즐긴 이장우는 단 둘이 쇼핑을 즐겼다.
패션 몰에서 이장우는 은정의 어머니로부터 니트를 선물 받았다. 이에 이장우는 "너무 잘 맞는다. 예쁘다"며 '와우'라고 감탄하며 기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은정의 선물을 사러 갔다. 이장우는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옷이 필요하다"며 두꺼운 점퍼를 골랐다.
은정의 어머니는 "은정이 좋아할 것 같다"며 망토형의 외투를 골랐다. 은정과 체형이 비슷하다고 밝힌 그는 점퍼와 망토형 외투을 입었다. 그런데 망토형 외투가 정말 잘 어울렸던 것.
이에 이장우는 "이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점퍼는 은정을 사주고 망토형 외투는 어머니께 선물해야겠다. 사위가 연기도 하고 돈도 잘버니까요"라며 점퍼와 외투를 선물했다.
그러자 은정의 어머니는 "나도 사주는거야?"라며 기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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