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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가 ‘하이패션’ 포즈로 물오른 예능감을 과시했다.
장윤주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지난 방송에 이어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물건들로 거침없는 포즈를 선보였다.
장윤주는 “표현하는 사람이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 하이패션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한 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샤워기로 물을 맞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하이패션을 더 아방가르드하게, 아방가르드한 건 자신이 상상할 수 있는 끝지점까지 가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샤워기 줄을 목에 감은 채 어깨를 으쓱 해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런 모습을 본 박명수는 “개그맨을 왜 안 해요?”라고 감탄해 장윤주를 폭소케했다.
이와 함께 장윤주는 사진작가로 분한 정형돈의 찰칵 소리에 맞춰 샤워기를 이용한 하이패션 포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출연진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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