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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데뷔 후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가슴 떨렸던 순간을 털어놨다.
에이핑크는 1일 기자와 만나 “‘에이핑크’라고 이름이 불리는 순간, 심장 떨어지는 줄 알았다”며 “당시에는 너무 떨려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말도 잘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앞서 지난달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 부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2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에이핑크는 그동안 ‘몰라요’ ‘잇 걸’ 등을 히트시키며 주목할 만한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핑크는 “같은 소속사 가수인 허각 오빠가 또 남자 부문 신인상을 수상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며 “상을 받고 무대에서 내려왔는데 허각 오빠가 ‘야 정말 신난다. 최고다’라며 함께 기뻐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에이핑크는 지난달 2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핑크’(Snow Pink)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은 4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앨범 발매 주기가 빠른 요즘 가요계에서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이와 관련 에이핑크는 “타이틀곡을 고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며 “이제 쉬고 싶지 않다. 얼마나 무대 위에 서고 싶었는지 모를 것”이라고 컴백을 즐거워했다.
[데뷔 첫 신인상을 거머쥔 에이핑크(왼쪽부터 하영, 은지, 나은, 초롱, 보미, 유경, 남주). 사진 = 에이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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