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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세자 이훤을 연기한 여진구.
임진년을 맞아 여진구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그는 극 중 첫눈에 반한 허연우(김유정 분)를 향해 첫사랑의 풋풋한 감정을 넘어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펼쳤다.
지난 19일 방송된 6회를 끝으로 '해를 품은 달'에서 떠났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어린 이훤 여진구와의 이별이 아쉽다.
[여진구.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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