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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결장한 선덜랜드가 스완지시티에 완승을 거뒀다.
선덜랜드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스완지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서 2-0으로 이겼다.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던 선덜랜드는 이날 승리로 7승6무9패를 기록하게 됐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선덜랜드는 스완지를 상대로 벤트너가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맥클린, 세세뇽, 라르손이 팀공격을 지원했다. 양팀의 경기서 선덜랜드는 전반 13분 세세뇽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세세뇽은 맥클린의 어시스트에 이어받은 후 스완지의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선덜랜드는 후반 39분 가드너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가드너는 세세뇽의 어시스트를 골문 왼쪽 그석을 가르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뜨렸고 선덜랜드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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