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신기성이 정규시즌 통산 600경기에 출장했다.
인천 전자랜드 포인트가드 신기성은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출장으로 신기성은 정규시즌 통산 600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는 프로농구 역사상 5번째다.
이날 스타팅 멤버로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1쿼터 4분 20초를 남기고 임효성을 대신해 코트에 나서며 600경기 출장을 완성했다.
송도고-고려대를 졸업한 후 1998-1999시즌부터 프로농구 코트를 누비고 있는 그는 원주 나래(현 동부)-부산 KT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고향팀인 전자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이날 전까지 프로 통산 경기당 10.4점 5.3어시스트 3리바운드를 올렸다. 올시즌에는 강혁, 임효성, 정병국과 나눠 뛰며 6.3점 2.7어시스트 1.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사진=전자랜드 신기성]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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