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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가수 타블로와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그림 실력이 화제다.
타블로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에 제가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초상화를 그려 그에게 선물한 적이 있습니다. 답례로 그가 저를 그려서 보냈는데 거대한 정성이 느껴져서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라며 "심지어 한 점도 아닌 그림 두 점을. 고마워 파블로 개코소"라며 개코가 보낸 초상화를 공개했다.
개코가 그린 타블로의 초상화는 펜으로 그렸지만 섬세한 묘사와 표현이 눈에 띈다.
그러나 타블로는 "참고용으로 제가 그렸던 개코 첨부합니다. 제목은 '너의 아들 눈에 보이는 너'"라며 자신이 그린 개코의 초상화를 공개했는데, 개코의 그림과 달리 유치한 그림이라 웃음을 준다.
네티즌들은 "하하 귀엽다", "둘이 너무 훈훈해", "두 분 다 그림 잘 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블로가 그린 개코의 초상화(왼쪽)와 개코가 그린 타블로의 초상화. 사진 = 타블로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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