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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패션 센스는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금자탑을 쌓아가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앞서 생고기 드레스에 이어 콘돔 드레스에 겨드랑이 털 염색 등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파격 의상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파격의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바로 비닐 드레스를 공개한 것. 씨스루를 넘어선 투명 비닐드레스다.
가가는 최근 자신의 온라인 팬 사이트인 ‘가가 데일리’에 비닐 드레스를 의상을 공개했다. 사진의 가가는 모자와 드레스를 걸치고 있지만,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상이 투명한 비닐 소재로 제작된 것.
해당 사진은 가가의 ‘본 디스 웨이 볼 투어’ 홍보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이번 투어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처음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과 함께 가가는 “공연을 위해 크리에이티브팀(The Haus of Gaga)과 오랫동안 공연을 준비해 왔다.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Electro-Metal Pop-Opera) 콘셉트로, 레이디 가가의 왕국인 ‘킹덤 오브 페임’(Kingdom of Fame)의 탄생부터 화려한 죽음까지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라고 공연에 대해 소개 했다.
[사진 = 가가 데일리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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