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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1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된 주말드라마 '바보엄마' 제작발표회에서 김현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바보엄마'는 삼대에 걸친 세 여자의 사랑과 용서, 화해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하희라는 무공해 시골 여자. IQ 72에 정신지체 3급의 그녀. 늙은 어미인 곱단은 치매가 심해진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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