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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신예 권세인이 생애 첫 주연을 꿰찼다.
권세인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스페셜 '몬스터'에서 레인보우 재경과 함께 첫 주연으로 낙점됐다.
지난달 종영한 KBS 2TV '브레인'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눈에 띄는 외모로 '꽃봉구'라는 애칭을 얻으며 주연 배우 못지않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권세인은 이번 '몬스터'를 통해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창업을 주도하는 열혈 청년 CEO 차은오 역을 맡아 새 캐릭터에 도전한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뭉친 젊은이들의 고군분투를 그려낸 드라마 '몬스터'는 실제 창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의 과정을 상세하게 그려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창업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작품.
첫 주연을 꿰찬 권세인은 "촬영 기간이 짧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배우들과 금새 친해져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덕분에 '은오'라는 캐릭터에 더 집중하며 연기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세인은 '브레인' 종영 후 KBS 2TV 드라마스페셜'보통의 연애', 김기덕 감독의 새 영화 '피에타', 최근 '몬스터' 촬영까지,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권세인. 사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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