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석훈 감독의 영화 '댄싱퀸'이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1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영화 '댄싱퀸', '달팽이의 별',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영등위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영상물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각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상물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해당 분기 중 등급분류에 참여하는 위원들이 전체관람가와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분류된 국내 작품 중에서 완성도와 교육적 가치 등을 고려해 1차로 작품을 추천하면, 사후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작품을 선정한다.
이후 연말에 분기별로 뽑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중 3편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댄싱퀸'은 서울 시장에 도전하는 남편과 가수에 도전하는 부인이 꿈을 이루는 내용으로 부부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그렸으며 올해 개봉한 영화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1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된 '댄싱퀸'.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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