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커피 들고 차도녀 변신 "나름 시크"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고아라가 아침부터 시크한 표정을 지었다.

고아라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상큼한 아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선글라스를 낀 채 커피를 마시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 사이로 보이는 반항적이고 도도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에 고아라의 지인은 표정은 왜그래?"라고 멘션을 남겼다. 그러자 고아라는 "상큼한 아침인데 나름 씨크, 상큼해 보이고 싶었나? 몰라요 이렇게 찍혀 버렸어요. 내가 찍은 것 아님"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도함이 넘쳐도 예쁘다" 등의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커피를 들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고아라. 사진 출처 = 고아라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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