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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그룹 2PM의 택연, 카라의 한승연,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이 MC로 호흡을 맞춘다.
택연 한승연 임시완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사랑한다 대한민국'을 모토로 내건 2012 드림콘서트 MC에 발탁됐다.
택연과 한승연은 각각 SBS '인기가요', '동물농장'을 통해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보였다. 임시완은 MC로 첫 도전하는 만큼 두 사람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동방신기를 비롯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2PM, 제국의아이들, 미쓰에이, 비스트, 포미닛, 2AM, 엠블랙, 씨스타, 시크릿, 아이유 등 20여 팀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드림콘서트를 주최하고 있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 측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티켓 수익금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상징적으로 '드림콘서트 장학재단'의 명칭을 사용해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 드림콘서트의 MC로 발탁된 택연-한승연-임시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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