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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승승장구'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강심장'을 누르고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8.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 여가수 백지영이 3년 만에 댄스곡으로 돌아온 소감과 9세 연하 남자친구 배우 정석원과의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 백지영을 바닥까지 끌어내렸던 과거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몰래온 손님으로는 그녀의 절친 리쌍의 길과 강타, 안무가 홍영주가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아이유, 강성연, 김민, 이종석 등이 총출동했지만 7.7%의 시청률에 그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MBC '100분 토론'은 3.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 2TV '승승장구'에서 진솔하게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전한 백지영.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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