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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초고도비만 빅죠의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트레이너만 8명이 붙었다.
1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빅죠가 초고도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하는 일상을 담은 두번째 이야기로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빅죠는 죽음의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위해 트레이너 숀리의 체육관을 찾았다. 앞서 숀리는 "현재 273kg인 빅죠의 몸무게를 올해안에 100kg감량시킬 것"이라고 밝히며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이에 빅죠는 트레이너 합숙소에서 생활하며 다이어트를 위한 새로운 일상을 맞았고, 8명의 트레이너의 관리를 받게됐다. 트레이너들은 빅죠의 행동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며 적절한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제안했다.
첫 훈련을 마친 빅죠는 "너무 힘들어요. 내일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까요?"라는 고단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이미지 변신보다는 건강을 위해 살을 빼고 싶다"는 말로 다이어트 의지를 다졌다.
[다이어트에 도전한 빅죠. 사진출처 = MBC 방송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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