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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밴드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신사의 품격’ 제작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신사의 품격’에 김하늘의 옛 제자로 출연한다. 이번 주 방송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용화는 앞서 ‘신사의 품격’ 5회분에서 수영이 출연한 것처럼 극 에피소드 부분의 도진(장동건)과 이수(김하늘)의 대화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극중 이름도 실제 이름과 같은 정용화로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용화 소속사 관계자는 “김은숙 작가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성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사의 품격’에는 씨엔블루의 이종현이 김도진, 임태산(김수로), 최윤(김민종), 이정록(이종혁) 4인의 첫 사랑 김은희(박주미)의 아들 콜린으로 출연 중이다. 정용화는 SBS ‘미남이시네요’, MBC ‘넌 내게 반했어’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정용화가 카메오로 출연하는‘신사의 품격’은 오는 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용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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