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이 앨범 발매 5일째 각종 음악사이트의 1위를 고수하며 '음원강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9일 오전 9시 음악사이트 엠넷, 멜론, 올레뮤직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공개된 2NE1의 싱글 '아이 러브 유'(I LOVE YOU)는 1위를 차지하며 그간 존재했던 2NE1의 이번 신곡에 대한 우려와 반감을 잠식시켰다.
2NE1의 '아이 러브 유'는 일렉트로닉에 트로트를 접목시킨 음악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발표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시에 팬들의 반응도 양분화돼 그 성적표에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음원발표 이후 5일째 꾸준히 음원차트의 정상을 지켜내며 2NE1의 파격적인 시도가 대중에 통했다는 것이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어느 정도 증명된 셈이다.
2NE1은 8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펼쳤다. CL은 앵무새를 올리고 무대에 올랐고, 산다라박은 화제를 모았던 반삭 헤어스타일을 전격 선보이는 등 독특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5일째 각종 차트의 정상을 차지한 2NE1. 사진 = YG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