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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이민호가 14년 전 호흡을 맞췄던 배우 조인성을 자신의 뮤지컬 공연에 공개 초대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라카지’의 남경주, 정성화, 이민호, 2AM 창민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민호는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이 자신과 조인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2000년 드라마시티 ‘순정만화처럼’을 촬영하다 찍은 사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수영 코치와 제자사이로 출연했는데 그때는 친하게 지냈지만 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MC들은 조인성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요청했고 이민호는 “그때 제가 6살 이었는데 벌써 14년이 흘렀다. 지금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는데 VIP초대권을 보낼 테니 꼭 보러왔으면 좋겠다”고 깨알 같은 뮤지컬 홍보를 했다.
[자신의 뮤지컬에 조인성을 초대한 이민호.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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