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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앵콜 콘서트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앵콜 콘서트 스포일러 나갑니다! 세 개의 'ㅂ'이 추가 됩니다. 다들 굿나잇 피에스타!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비읍으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를 찾아내 트위터에 질문을 남겼다. 이에 아이유는 댓글로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부' 해주나요? '벽지무늬'도? '비밀'까지? 진짜로? 이만큼만 해줘도 대박"이라는 팬의 메시지에 "'비밀'은 확정! '바람꽃' '바라보기' '벽지무늬' '별을 찾는 아이'는 땡! '비밀' 듣고 싶다는 이야기가 많아서"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앵콜 콘서트 꼭 가야지" "뭘까 궁금해 죽겠다" "콘서트 가면 알 수 있겠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의 앵콜 콘서트는 오는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
[자신의 앵콜콘서트에 대해 스포일러를 남긴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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