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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깔끔한 해피하우스가 공개됐다.
김성주는 4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나는 서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민송아의 남편 이병설이 "51평 되는 자신의 집에는 내 공간이 1평도 없다"며 럭셔리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서재마저 아내가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의 아내 전수정씨가 "남편들이 왜 서재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뒤 이들의 집을 공개한 것.
김성주의 집은 깔끔하게 정리된 거실과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많은 책들이 빽빽하게 정리된 아이들의 방과 침실에 이어 김성주의 서재가 공개됐고, 아내 전수정씨는 "집을 오자마자 서재로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주는 서재에 집착하는 것과 관련 "여섯 식구가 같이 살던 어렸을 적, 혼자 쓰는 방을 갖고 싶었다. 드라마 속 회장님이 가지고 있는 서재가 좋았다"고 말했다.
[깔끔하게 정리된 김성주의 집. 사진 = 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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