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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국내 톱 모델들이 그룹 신화의 패션 지적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의 '패션채널'편 녹화에는 모델 한혜진, 김원경, 지현정, 이현이, 양윤영, 송해나가 출연해 신화 멤버들의 패션에 대해 평가했다.
6명의 톱 모델들은 신화를 만나기 전 멤버들의 평소 패션 감각을 엿보기 위한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모델들은 신화의 사복 패션사진을 보며 "외모만 믿고 막 입었다" "헌옷 수거함에서 가져온 옷 같다" "옷에 대한 의욕이 없다" 등 거침없는 지적을 했다.
또 신화의 패션 성향 파악을 끝낸 모델들은 신화 중 베스트 드레서와 워스트 드레서를 꼽았다. 평소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한 멤버 전진을 제치고 다른 멤버가 워스트 드레서에 뽑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톱모델들이 뽑은 신화의 베스트 드레스와 워스트 드레서 결과가 담긴 '신화방송'은 오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모델들에게 사복패션을 평가받은 신화.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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