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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배선영 기자] 윤종빈 감독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주조연 신인 배우들이 제 21회 부일영화상의 남자연기자상을 휩쓸었다.
5일 오후 7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제2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영화 '범죄와의 전쟁'이 남우주연상, 조연상, 신인 남자연기상 총 3부문에서 수상에 성공, 가장 많은 부문에서 상을 가져갔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수상 부문이 모두 남자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는 점이다.
극중 비리 세관공무원으로 징글징글한 연기력을 보여준 최민식이 남우주연상을, 상대 조직 1인자 보스에 대한 열등감을 지닌 또 다른 조직의 2인자 보스를 연기한 조진웅이 남우조연상을 그리고 이 작품으로 충무로 핫 스타로 떠오른 김성균이 신인남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 촬영상 등 부문에서도 수상작과 쟁쟁한 경쟁을 펼친 차점작 역시도 '범죄와의 전쟁' 이었다.
[조진웅(왼) 김성균 최민식.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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