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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자신의 독특한 연애관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하하 19TV 하극상' 녹화는 '하벤져스' 편으로 진행돼 가수 하하를 비록한 '하극상' 멤버들이 각각 슈퍼맨, 스파이더맨, 헐크 등 영웅들로 분장해 영웅들의 애환과 '19금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평소 4차원으로 불리는 사유리가 이번 '하벤져스'편에 게스트로 출연, 구미호로 분장해 웃음을 안겼다. '슈퍼 히어로'로 분장한 '하극상' 멤버들과 깜작 소개팅을 하게 된 구미호 사유리는 "치마도 입지 못하게 할 정도의 보수적인 남자가 좋다", "오늘 소개팅 대결에서 우승한 사람과 키스를 하면 2년 만에 키스하는 것"이라는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하극상' 멤버들은 사유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비방과 자화자찬은 물론 각자 준비해온 러브송을 진지하게 부르며 뜨거운 구애를 펼쳤다.
사유리가 출연하는 '하하 19TV 하극상'은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운데)와 '하극상' 멤버들.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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